일주일이 흐르고 아마 이 주가 겨울의 마지막 끝자락이었을지도 바람이 차갑지 않다고 느껴진 주말 밤 이젠 정말 봄인가보다, 겨울과 봄 그 사이의 기록 하고 싶은건 많은데 게으름도 많았던 날 겨울잠에서 깨기 전의 스트레칭 과정이라 생각하자! 봄이 오는걸 먼저 느끼고 있던 동백 핑크핑크한 꽃잎을 조금씩 펼치는 그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다. c 그리고 그 향기 또한 너무 곱고 하얀 동그란 도자기 화분에 단정하고 귀여운 모습의 동백 반해버렸어~~ 요즘 점심시간이 재미가 덜하다 밥이 덜 맛있어서 일까?
밥을 먹는 시간이라서 그런걸까? 저녁은 소고기뭇국 든든하게 한그릇 비우고 간식이 땡겨서 붕어빵과 우유 겨울의 끝을 알고있던 것 처럼 겨우내 야금야금 먹던 붕어빵도 이제 몇마리 안남았다.
월요일은 필라테스 고정 ! 찌뿌둥한 몸을 다시 늘려본다 쭈욱 집에서도 가벼운 스트레칭 정도는 할 수 있는데 예전처럼 홈 트레이닝이 익숙치가 않다 안하다 보면 어색해지고 어색해 운동 끝나고 남편 심부름 맵고 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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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23. 열번째 일상, 어른이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