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도 의욕이 나지 않아 일기를 쓰다 말다 며칠을 갖고 있었다. 게으름이 다시 찾아와서 요즘은 두가지 마음에서 흔들리고 있는 중 (할수있어!!)
와 (힘들어.. 쉬자) 활기가 필요해~~ 1.
출근길 벚나무 이 나무는 우리동네보다 꽃이 피는 시기가 늦어서 언제쯤 꽃이 피나 매일 지나가며 쳐다보곤 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꽃을 피어 놀라게 하더니 비가 와도 끄덕없이 예쁜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다.
느려도. 결국은 해낸다는 것과 천천히 피었기에 더 오래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었다는 것 삶 속에서 배워본다 점심 먹고 산책 살짝 소화시키면서 파란하늘과 팝콘처럼 대롱대롱 매달린 벚꽃을 보니 기분이 참 좋구나 그리고 (아주 많이) 나른나른해진다. ️ 2.
김치찌개, 계란후라이, 멸치 한국인의 밥상 ^^ 단순하면서도 든든해 매일매일 더 맛있는 것 자극적인 것만 찾게되면 이 한상의 소중함을 잊게된단 말이지 심플한 것이 제일 좋다. 듬성듬성 초록잎이 보이는 벚꽃 떠나가는 꽃잎과 안녕해본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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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23. 열다섯번째 일상, 감성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