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지인의 추천으로 엣지러너를 보게됐습니다만, 게임에 별 관심을 두지도 않았었고 요즘의 트리거는 별로 취향이 아니라생각해서 큰 기대는 하지않고 봤지만 생각보다 파격적인 전개에 놀랐습니다... 찾아보니 이마이시 히로유키가 감독을 맡았더군요...
감독들의 전작을 상당히 좋아했어서 그런가 취향에 잘 맞았던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트리거식 고어연출을 기깔나게 사용해 신선한 방면 동시에 트리거 특유의 연출과 전개방식은 그 느낌대로 살려 진중한 분위기를 유지하지만 동시에 웃으면서도 볼 수 있는 상황을 자아냈던것 같습니다.
원체 고어연출을 좋아하는 편입니다만은 그런 자극적이고 적나라한 묘사를 트리거가 이렇게 선보일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작중 살짝 의외였던점은 결말부였는데 마지막 직전까지는 이마이시 특유의 연출로 꿈과 희망이 느껴지는 연출과 극복해 나갈수 있다는 희망있는 전개로 이어졌던 반면 마지막을 주인공의 죽음으로 끝내고 어떻게 보면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상태의 결말을 냈...
원문 링크 : 사이버 펑크 엣지러너 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