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밀양에서 2005년부터 한 자리를 지키며 차량 전장과 튜닝을 전문으로 하는 사운드헤드의 대표로, 이번 포터2(2019년식) 후방카메라 교체 작업을 통해 안전과 편의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화물차 운전자분들이 좁은 골목을 뒤로 보며 주차하는 일은 일상인데, 특히 룸미러만 의지하기엔 위험이 큽니다. 입고 당시 차주는 뿌옇고 흐려서 뒤를 보지 못하겠다며 불편함을 호소하셨고, 기존에 장착된 사제 카메라의 렌즈에 백화현상이 생겨 모니터에 형체조차 제대로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트럭의 경우 먼지와 비, 열기에 노출되는 노후 카메라는 금방 성능이 떨어지기 마련이라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단순한 부품 교체를 넘어서 차량의 전기 회로와 시스템을 정확히 이해하는 전장 튜닝 전문점으로서, 내구성과 방수/방진 성능이 확립된 현대모비스 순정 후방카메라로 교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작업은 먼저 수명을 다한 사제 카메라와 지저분한 배선을 깔끔하게 제거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노후 배선을 방치하면 쇼트나 화재의 위험이 있어 확실한 정리가 필요합니다. 이후 2019년식 포터2 차종에 맞춘 현대모비스 순정 후방카메라를 정해진 위치에 단단히 고정하고, 외부로 노출되는 배선은 주름관으로 한 차례 더 감아 흙먼지와 수분으로부터 보호했습니다. 주행 진동이 큰 화물차 특성상 이 부분은 특히 중요합니다.
작업을 마친 뒤 시동을 걸고 후진 기어를 넣자, 8인치 순정 모니터에 후방 영상이 지연 없이 반응했습니다. 흐리고 흐려졌던 화면은 선명하고 넓은 화각으로 바뀌었고, 차주분은 화면을 확인하며 직전의 불안이 사라졌다고 크게 만족하셨습니다. 이 경험은 저에게도 자동차를 다루는 진정한 책임감을 다시 일깨워 주었습니다. 자동차는 사장님들의 일터이며, 도로 위에서 고군분투하는 이들을 돕는 것이 저희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방카메라가 흐려져 불안하게 운전하시던 분들이 있다면 더 이상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처럼 정직하고 완벽한 시공으로 안전한 운행을 돕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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