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차에서 점심을 먹는 남편을 위한 대충주부의 점심도시락 - 초복에는 넘의살이지~~

 차에서 점심을 먹는 남편을 위한 대충주부의 점심도시락 - 초복에는 넘의살이지~~

안녕하세요~~ 차에서 도시락 먹는 남편을 위해 도시락을 싸는 대충주부입니다. 남편이 예전에는 점심을 주로 사먹었는데 도시락을 싸준지 이제 2년이 되었습니다.

도시락을 싸주기 시작한 첫번째 이유는 점심값이 너무 올랐다는 거예요 ㅠㅠ 요즘은 백반도 만원은 줘야 먹을 수 있고 저의 최애인 얼큰순대국도 9000원으로 올랐더라고요 ㅠㅠ 하루에 만원씩만 쳐도 한달이면 30만원이잖아요. 두번째 이유는 차를 주차해놓고 먹을 수 있는 마땅한 식당을 못 찾으면 남편이 점심을 굶는다는 거예요.

그런 때 차안에서 먹을 간식을 쟁여놓긴 했지만 이제는 끼니를 건너뛰기엔 나이도 있고 밥을 굶으면 예민해지는 신랑이기에.... 차에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점심 도시락을 싸주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귀찮았는데 이제는 제 생활의 일부가 되었네요. 아마 이쁘고 정성스럽게 싸야했다면 진즉 포기했을테지만 저의 도시락 모토는 "대충대충 그러나 성실하게"예요.

있는거를 중심으로 대충 싸되 성실하게 싸주자! 너무 잘하려...

# 도시락싸기 # 보온도시락 # 점심도시락 # 남편도시락 # 보온도시락싸기 # 신랑도시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