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벌 때 깡시골은 아니고 시골사람들이 '읍내'라고 부를만한 곳에 살았음어느날부터 동네에서 고양이 한 마리가 머리가 깨진 채로 죽어있었음지금만큼 동물인권에 대한 의식도 없던 때였으니 고양이가 길 건너다 차에 치였거나 개한에 물려 죽었겠구나 싶었음(실제로 들개한테 물려죽는 경우가 종종 있었음)근데 고양이 시체가 너무 비정상적으로 자주, 많이 발견되는거애들이 자주 노는 곳 근처에서도 몇 번 발견되어서 어린 애기들이 자지러지는 일이 있었음나도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두 번 정도 봤고....다른 생물도 아닌 고양이가 머리가 깨진 채로 죽어있고 애들은 그거 보고 우니까 동네 사람들도 당연히 난리가 나지원래라..........
업보 : 인간이 무섭다 무서운 이야기 중간맛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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