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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 대구 여행

 당일치기 대구 여행

친구와 함께 당일치기로 대구에 다녀왔다. 거룩한 화약냄새가 우리를 사격장으로 이끌었다.

클레이샷건, 공기소총, 권총까지 다양한 무기를 다뤄보면서 우리의 사격 실력을 겨뤘다. 솔직히 말하면, 내가 이렇게 잘 쏠 줄은 몰랐다.

모든 종목에서 내가 이길 줄은 더더욱 몰랐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친구는 살짝 당황한 듯했지만, 일게 범부가 당대 최고의 샷건천마인 나에게 어쩌겠는가.

대구까지 와서 이렇게 끝낼 수는 없다며 양궁장으로 가자고 했다. 10발씩 1세트 15미터에서 인당 40발씩 쏘았다 양궁장에서의 승부는 더욱 치열했다. 이번엔 1대1 상황에서 스티커 맞추기 내기를 했는데, 둘 다 목표물에 스티커를 맞추지 못했다.

친구는 양궁에서 조금 더 나았지만, 결국 우리 둘 다 동점으로 경기가 끝났다. 그 후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갈비찜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박가네갈비찜'에 들어섰다. 내가 박씨라서 그런지, 이 이름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가격도 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