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보고서의 작성 이유 및 심각성】 무사시국(武蔵國) 시모사토촌(下里村)에서 발생한 연속 실종 사건은 단순한 마을 괴이로 치부하기엔 그 심각성이 매우 크다고 판단됨. 특히 실종자들이 남긴 유일한 단서는 ‘웃는 비녀(簪)’와 ‘마른 빗물 자국’으로, 이는 고문헌 속에만 존재하던 전설적 요괴 ‘카라카사히메(傘姫)’의 귀환을 의심케 함.
해당 요괴는 이미 에도(江戸) 초기 시점에도 목격되었으며, 당대 주술사 문서에서도 퇴치 실패로 기록되어 있어, 금번 재출현은 극도의 경계가 필요함. 이에 따라 본서는 카라카사히메의 역사, 외형, 능력, 목격담 등을 정리하고, 후세의 대응 자료로 삼기 위하여 작성됨. ―――――――――――――――――――― 【요괴명】 카라카사히메(傘姫) 【출현 연도 및 지역】 서기 1604년, 일본 에도 막부 초기 무사시국(武蔵國) 【기원 및 전설】 카라카사히메는 본래 '쓰쿠모가미(付喪神)'의 일종으로, 백 년을 넘긴 물건이 영혼을 얻어 요괴로 변한다는 설에서 기인함.
본 ...
원문 링크 : 일본 고대 요괴 카라카사히메(傘姫) 요괴 보고서 괴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