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할라(Valhalla): 전사들의 낙원 북유럽 신화 속 발할라의 정의와 역할 발할라는 노르드 신화에서 오딘이 통치하는 아스가르드의 거대한 전사 전당(고대 노르드어로 ‘전사들의 전당’을 뜻하는 Valhǫll)으로 묘사된다. 전쟁터에서 죽은 전사들 중 절반은 발키리가 인도해 오딘의 발할라로 데려가고, 나머지 절반은 여신 프레이야가 다스리는 폴크방으로 보내진다.
발할라에 모인 영웅들은 에인헤랴르라 불리며, 언젠가 라그나로크 때 오딘을 도울 전투 준비를 한다고 전해진다. 발할라 전당 앞에는 금빛 잎새의 세계수 글라시르가 우뚝 서 있으며, 지붕은 황금으로 빛나는 방패로 덮여 있다.
지붕 위에 위치한 염소 헤이드룬과 사슴 에이크쉬르니르는 세계수의 잎을 뜯는데, 전설에 따르면 헤이드룬은 꿀술을 내뿜고 에이크쉬르니르의 뿔에서는 모든 강물을 이루는 물방울이 떨어진다. 발할라는 바이킹 문화에서 이상향으로 숭배되었다.
실제로 발할라 신앙은 전장에서 죽는 것이 최고의 영광이라는 믿음을 전파했으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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