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61 유실물 접수대 나폴리탄 괴담」 서문 도시 지하 2층 복도 끝, 접수대는 낮과 밤의 인원을 모두 받아왔습니다. 낮에는 사람의 물건이 도착하고, 밤에는 물건의 사람이 찾아옵니다.
창구는 24시 이후 잠시 닫히며, 그 사이에만 앞쪽 유리와 뒤쪽 유리가 자리를 바꿉니다. 시차는 1분 1분 늘어납니다.
어느 날, 우리는 25:61이라는 번호를 받았고, 그 이후로 대기표의 구멍은 한 장씩 늘어났습니다. 구멍은 구멍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구멍이 아닙니다.
접수대는 잃어버린 것들을 정리하기 위한 곳입니다. 정리는 끊임없이 실패합니다.
실패는 기록으로 남지 않습니다. 기록은 오직 읽는 동안만 존재합니다.
운영 개요 명칭: 유실물 접수대 25:61 용도: 수취인을 모르는 항목의 임시 보관 및 반환 시도 위치: 공공기관 지하 연결복도의 끝, 순번표가 소모되지 않는 구역 열람 권한: 대기표에 찍힌 구멍의 수가 본인 손가락 수보다 적은 자에 한함 주의: 접수대 유리는 양면으로 존재합니다....
원문 링크 : 25:61 유실물 접수대 나폴리탄 괴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