죙일 브두굴 지역을 구경하다 왔더니 어느 덧 석양질 시간이 되어가나 보다. 오토바이 타고도 2만보 넘게 걸은 날..
다리 뽀사지겠네 ㅋㅋ 로비나의 한적한 풍경 9시 전이지만 오토바이는 일찌감치 반납하고 슬슬 석양을 즐기러 바닷가에 나가본다. 이 나라 저 나라 여행할 때마다 만나게 되는 국가 이정표^^ 가는 곳 마다 다른 모양과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늘 사진을 찍어오는데 여긴 서핑보드와 좋은 문구들이 함께 적혀져 있는 모습이 독특하고 더 아름답게 느껴진다.
뜨거운 해가 지나고 나면 이렇게 현지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물놀이를 즐긴다. 다들 물개처럼 수영도 잘하네 구름이 꼈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석양이 넘어가는 게 아쉽지만 하다.
여행도 이제 13일차 어쩌면 곧 있으면 끝날 여행에 대한 아쉬움도 같이 짙어지나 보다. 우리는 되도록 한번 나올 때 길게 여행하고 들어가는 편인데 그 동안 나왔던 여행 중 이번이 가장 길었다.
그럼에도 시간이 지날 수록 더 아쉬운 건 왜일까..^^ 언젠가 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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