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수영하다가 낮잠 자고 나니 슬슬 일몰시간이 되어 간다. 내일밤이면 발리를 떠나는데..
발리를 여행하면서 서쪽바다의 일몰만큼은 정말 너무 환상적인거지 일몰을 놓칠 수 없어서 슬금슬금 다시 나가본다. 꾸따비치에서 일몰을 몇 번 봤으니까 좀 색다른 장소 없을까?
이런 생각을 가지고 비치워크 쇼핑센터를 간 건 아니다. ㅋㅋㅋㅋㅋ 1층 밖에 구경을 못했으니 다른 층에도 뭐 있나 가보자~ 이래서 간거임 근데 여기 왜 에스컬레이터 없음?
어떻게 올라감? 결국 경비원분께 물어보고 찾았는데 알고 보니 에스컬레이터 옆 쪽을 몇 번이나 지나가면서도 에스컬레이터인 줄 몰랐던 거다.
우리 하람쥐 이럴 사람이 아닌데 많이 더웠나보다. ㅎㅎㅎ 맨 위층까지 올라가니 오우~ 내려다 보는 맛이 있구만 크리스마스라고 꾸며놓았나보네 석양보고 내려가봐야지 ㅎㅎ 3층에는 주로 레스토랑들이 있었는데 돌다 보면 바다쪽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슬슬 태양이 내려 가고 있다. 우리도 얼른 자리 잡자 꽤 많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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