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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금리인상 수혜주 관련주는 무엇이 있을까?

 다가오는 금리인상 수혜주 관련주는 무엇이 있을까?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하반기 이후의 포트폴리오 조정이 중요해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금리 상승은 주식시장에 긴장을 불러오지만, 위기 속에서 수혜를 보는 업종도 존재한다. 금리 인상 국면에서 주목해야 할 핵심 업종과 이유를 살펴본다.

금리 인상의 직접적 주인공은 은행주다. 은행은 예금을 받아 대출을 해주고, 예대마진으로 이익을 창출한다. 금리 인상기가 시작되면 대출 금리가 예금 금리보다 더 빠르게 오르는 경향이 있어 순이자마진이 크게 개선된다. 같은 금액을 빌려도 은행이 얻는 순수 이익은 늘어나고, 자본 여력도 크다. 최근 금융지주사들은 주주환원과 배당에 적극적이어서 하락장에서도 버티는 힘이 된다. 국내 은행주는 4대 금융지주를 중심으로 자산력이 크고 주주환원이 활발하며, 지방 금융지주·국책은행도 배당과 대출 특성을 갖고 움직인다. 인터넷 은행도 은행주에 포함된다.

다음으로 보험주가 두 번째로 주목받는다. 보험회사는 거둬들인 보험료를 주로 채권 등에 투자해 자산을 운용하고, 금리 상승 시 새로 발행되는 채권의 이자율이 올라 운용 수익률이 개선된다. 금리 상승은 미래에 지급할 부채의 현재 가치를 낮추어 이익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 손해보험사와 생명보험사는 안정적 실적과 대형 자본력을 바탕으로 수혜를 기대한다. 특히 대형 보험사들의 실적 안정성과 장기 운용 자산의 구조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메리츠금융지주 역시 보험 및 금융 이익에 의해 움직이는 대표적 수혜주로 꼽힌다.

현금성 자산이 풍부한 기업 역시 주목된다. 금리 인상 시 이자 비용이 부담인 부채가 큰 기업은 타격을 받지만, 반대로 현금이 많은 기업은 현금성 자산에서 거두는 이자 수입이 늘어나 유리하다. 부채비율이 낮고 유보율이 높은 기업은 경기 변동성 속에서도 안정적 현금 흐름으로 방어력을 강화한다. 경기 둔화 우려 속에서 실적과 재무구조가 탄탄한 우량 기업이 주목받을 가능성이 크다.

금리 인상의 흐름에 대립하지 않는 지혜로운 포트폴리오 재편이 필요하다. 현 흐름에 맞춰 눈여겨볼 업종의 수혜를 확인하고, 방어력과 수익성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종목들로 리밸런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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