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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로 된 붓이있어요. 대필로 쓴 거친글씨. 삶

 대나무로 된 붓이있어요. 대필로 쓴 거친글씨. 삶

밥벌이의 고단함에 대해 적은 김훈 님의 글도 있지만, 삶은 기쁨과 감동을 주는 동시에 고달픔을 잔뜩 머금고 있습니다. 발이 푹푹 빠지는 피곤함이 삶의 본질이기도 하지요.

삶의 글씨는 붓이 아닌 도구로 썼습니다. 삶은 달걀이지요.

걀 걀 걀 스스로 껍질을 그것도 때를 잘 맞추어 깨고 나와야 합니다. 2020.10.어느날 영교 권영교 캘리그라피 대구광역시 남구 양지로12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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