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짜피’도 많이 쓰이는데 틀린 건가요? 말하다 보면 무심코 “어짜피 안 될 거잖아” 같은 표현을 쓰게 되는 경우 많죠.
자연스럽고 익숙하게 들리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국립국어원 기준으로 보면, 이 표현은 비표준어입니다.
맞는 맞춤법은 '어차피'예요. 그런데 왜 이렇게 혼동되는 걸까요?
오늘 이 글에서 ‘어차피’와 ‘어짜피’의 차이를 명확하게 정리해드릴게요. ‘어차피’의 정확한 의미부터 이해해볼게요 어차피 = 이렇게 하든 저렇게 하든 결과는 같다는 뜻 표준국어대사전은 ‘어차피’를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어차피 [부사] 이렇게 하든지 저렇게 하든지, 또는 이렇게 되든지 저렇게 되든지. → 결국은 무엇을 하든 결과가 같다는 의미로 쓰입니다. 쉽게 말하면, 결과는 이미 정해져 있다, 결국 그렇게 될 거다 이런 느낌으로 쓰이는 부사예요.
비슷한 영어 표현은 anyway, after all 정도로 생각하면 돼요. 실제 예문으로 살펴보면 더 잘 이해돼요 어차피 내가 해야 할 일이라면 ...
원문 링크 : 어짜피 어차피 맞춤법 고민 끝내는 정확한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