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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신없다 체신없다, 헷갈리는 맞춤법 정리해드립니다

 채신없다 체신없다, 헷갈리는 맞춤법 정리해드립니다

'채신없다'와 '체신없다', 도대체 뭐가 맞는 거죠? 말이나 행동이 경솔한 사람을 두고 흔히 "체신없게 군다"라는 표현을 들어본 적 있으실 거예요.

그런데 이 표현, 맞춤법으로 보면 틀린 말입니다. 올바른 표기는 '채신없다'인데요.

발음은 비슷하지만 어원부터 의미까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구분해서 써야 해요. 이 글에서는 많은 분들이 혼동하는 '채신없다'와 '체신없다'의 차이, 그리고 정확한 맞춤법 사용법까지 차근차근 설명드릴게요.

'채신없다'의 정확한 의미부터 살펴볼게요 채신 = 처신을 낮잡아 이르는 말 ‘채신’은 단독으로 쓰일 때보다, 보통 ‘채신없다’ ‘채신사납다’처럼 부정적인 표현과 함께 자주 사용됩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채신’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어요.

채신 [명사] 세상을 살아가는 데 가져야 할 몸가짐이나 행동, 즉 '처신'을 낮잡아 이르는 말입니다. 즉, 누군가의 행동이나 태도가 사회적으로 부적절하거나 경솔해 보일 때 '채신없다'는 표현을 써서 낮춰 말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