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을 쓰다가, 혹은 블로그 제목을 쓸 때…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라고 썼는데, 순간 멈칫한 적 없으신가요? ‘오랜만에’가 맞는 건지, ‘오랫만에’가 맞는 건지 애매했던 경험, 누구나 있으실 거예요.
이번 글에서는 자주 쓰면서도 자주 틀리는 표현, ‘오랜만에’와 ‘오랫만에’의 정확한 맞춤법을 완전히 정리해볼게요. 한 번 제대로 익혀두면 앞으로는 헷갈릴 일이 없을 거예요.
‘오랜만에’가 맞습니다 국립국어원 표기에 따르면, 맞는 표현은 바로 ‘오랜만에’입니다. ‘오랫만에’는 발음상으로는 그럴듯해 보일 수 있지만, 실제 표준어는 아니에요.
이유는 생각보다 간단한데요, 여기서 포인트는 ‘오래’라는 부사에 있어요. ‘오래’는 시간의 길이를 나타내는 부사고, 그 뒤에 ‘-만에’라는 조사나 어미가 붙는 형태로 쓰이는 거죠.
예문으로 보면 더 확실해집니다. 오랫만에 친구를 만났다 (틀림)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다 (맞음) 즉, ‘오래’라는 단어가 앞에 오고, ‘만에’라는 보조 형식이 붙어서...
원문 링크 : 오랜만에 오랫만에 정확히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