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3월을 시작하며 회식과 함께 다양한 일상을 이어갔다고 느꼈다. 2차는 바른치킨에서 로봇팔이 구워주는 치킨의 맛을 경험했고, 지점의 분위기도 활기찼다. 점심시간엔 다 같이 밥 먹고 산책하며 혼자만의 시간도 가졌고, 남초 직장 문화 속에서 동료들과의 소소한 적응과 서로의 배려를 느꼈다. 주말엔 주인장이 많이 먹고 쉬는 모습도 있었고, 친구들끼리의 모임에서 서로의 취향과 소소한 고민을 나누었다. 동료 중에는 마라탕이나 카레 같은 식사를 함께 즐기며 웃음으로 분위기를 이끈 이도 있었다.
나는 가끔 쇼핑과 선물 이야기도 나눴고, 팔찌나 케이크 같은 생일 축하도 받으며 친근한 관계를 더 깊게 느꼈다. 가족 및 지인들과의 만남도 잊지 않았다. 어떤 날은 바쁜 속에서도 서로의 근황을 공유했고, 아이템 하나하나에 담긴 마음을 보며 서로의 존중과 애정을 확인했다. 노량진 회 맛집 탐방이나 도시락, 필테, 데이트 같은 소소한 이벤트도 있었고, 친구들이 내 기억에 남을 만한 순간들을 함께 만들어 주었다.
또한 옷 정리와 기부를 시작하며 물건을 나누는 과정에서 더 큰 책임감을 느꼈다. 아름다운가게와 차란에 기부를 나누고, 필요한 이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정리하는 습관이 생겼다. 건강 관리에 대해서도 의식이 바뀌었고 필라테스와 발레, 웨이트, 유산소를 병행하는 나만의 루틴이 자리 잡았다. 업무 중간중간 생길 수 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친구들과의 모임과 동료들과의 대화를 소중히 했고,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를 차근차근 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동기들과의 만남은 여전히 소중했고, 기억에 남는 순간들이 나의 하루를 더 찬란하게 만들어 주었다. 앞으로도 이 관계들을 잘 가꿔가며, 작은 감사와 함께 서로를 응원하자고 다짐했다. 지금 이 시점에서 내게 남은 가장 큰 마음가짐은, 함께한 순간들을 소중히 간직하고 앞으로도 서로의 삶에 긍정적인 흔적을 남기는 것이다.
원문 링크 : Diary 왔다 나의 계절 생일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