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를 처음 접하게 된 계기는 개인 필라테스 수업을 받던 시점이었다. 그때부터 바레는 필라테스에 발레와 유산소, 웨이트를 합친 운동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남았다. 맨몸으로 하되 소도구를 활용하며 음악에 맞춰 바운스하는 동작들로 온몸의 속근육을 한꺼번에 사용하게 된다. 힙밴드나 모래주머니 같은 소도구의 활용도 의외로 강력해 오늘도 몸이 폭발하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지금도 바디다움 필라테스 바레를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삼성필라테스의 바레는 언주역에서 걸어서 다섯 분 내 접근하기 쉬운 위치에 있다. 저는 퇴근 뒤 6:30 타임의 수업을 들었고, 보통 3~4명 정도가 함께해 집중도가 좋았다. 샤워실과 탈의실이 잘 갖춰져 있고 내부 관리도 깔끔했다. 필라테스의 VIP 룸은 1:1 혹은 4:1로 운영되는 시간표가 있어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바레 클래스를 수강하는 동료들 또한 각자 바레와 필라테스를 병행하며 서로의 노력에 공감하는 분위기였다. 수업을 마친 뒤 근육통이 이틀에서 삼일 정도 지속되었고, 그만큼 근력이 상승하는 느낌이 뚜렷했다. 음악이 주도하는 리듬감 속에서 강도 높은 동작을 소화하는 과정은 이전의 필라테스 체험과는 또 다른 생생함을 주었다.
올해는 바레에 더 집중해볼 생각이다. 바레의 매력은 바디다움의 다양한 수업 형태에 있다. 바레 클래스로 4:1 구성의 그룹 수업도 가능하지만, 필요에 따라 1:1 필라테스와의 병행도 고려하고 있다. 바디다움 필라테스의 바레는 강도 높은 운동이지만, 동작 하나하나가 음악과 연결되어 몰입감을 주고 체력과 근력을 함께 키워준다. 앞으로도 바레를 통해 체력과 몸의 선명한 변화를 기대하며 꾸준히 이어가려 한다. 바디다움 필라테스의 바레를 고민 중이라면 관심 있는 선택지를 바로 확인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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