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중앙 수비수들의 부재를 숨기지 못했다. 기량이 떨어지는 선수들로 무리한 후방 빌드업을 시도하면서 계속해서 위기에 처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11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맞대결을 펼쳐 1-2로 역전패했다. 전반전 3분 만에 브레넌 존슨의 선제골로 앞서 나간 토트넘이지만, 이후 경기는 울버햄튼의 흐름이었다.
토트넘은 점수만 앞서고 있었을 뿐 좀처럼 흐름을 가져오지 못했다. 직전 라운드 첼시전 출혈이 컸던 토트넘이다.
해당 경기에서 토트넘은 선제골을 넣고도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데스티니 우도기의 퇴장, 미키 반 더 벤과 제임스 매디슨의 부상 소식이 들려왔다. 선발 라인업 5명을 바꾼 토트넘은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문제를 보였다.
로메로와 반 더 벤이 빠진 토트넘 수비진은 울버햄튼의 강력한 전방 압박에 당황했다. 이 경기 선발로 출전한 에릭 다이어와 벤 데이비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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