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추억을 떠올려주는 음식들이 몇가지는 있을 것이다. 학교 앞에 생긴 경양식집에서 처음 돈가스를 먹었던 날도 기억 나고 비릿한 맛에 왜 먹는지도 몰랐던 생선회도 지금은 없어서 못먹는 음식이 되었다.
내장국밥이나 선지국도 재료에 대한 거부감으로 한때는 기피 음식이었는데.. 하지만 가장 기억에 뚜렷이 남아 있는 음식은 다름 아닌 짜장면이다.
학교 졸업식이 끝나면 근처 중국집에 들러 짜장 하나씩에 탕수육 대자로 가족들이 둘러 앉아 입술 가득 짜장을 묻혀 가며 맛있게 먹었던 기억~ 이번에 다큐의 명가 KBS에서 또 다시 음식 다큐멘터리로 소개하는 방송이 공개되었는데 다름 아닌 짜장면을 주제로 한 '짜장면 랩소디'가 바로 그것! 지금은 배달앱에 밀려 많이 사라지긴 했지만 여전히 옛 중국집에서는 사장님이 직접 배달 오토바이로 배달을 겸하신다.
오토바이 뒤에는 철가방 하나 얹혀두고서 전국에 29,000개가 넘는 중국집이 영업 중이라 하며 하루 평균 짜장면 소비량이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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