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날씨가 좀 풀려서 인지 다니기가 좀 수월 해졌습니다. 한동안은 너무 추웠는데 전 군대 있을 때 유격보다 혹한기가 더 싫었던 사람인데 추위는 너무 싫어요.
설날 연휴가 시작될 때 고객님이 바로 대차가 필요하시다고 연락을 주셨는데 이분도 이번이 2번째 저희 사고대차를 이용하신 분이십니다. 설 연휴 전이라 도저히 당장 진행이 어렵다 하니 직접 차고지에 오셔서 사고 차 놓고 가시고 저희 520d를 타고 가셨습니다.
늦은 밤 일을 끝 맞추고 사무실에 와서 보니 어두워도 여기저기 차주님 죄송합니다만 사고 부위가 어디인지 모를 정도로 앞부터 뒤에까지 전체 스크래치부터 깨지고 파인 곳이 한두 곳이 아니었습니다. 고객님의.
차량은 카렌스 회사 영업용 차량이라 하십니다. 다음날 1급 공업사에 입고하면서 사고 부위를 자세히 보았습니다.
영업용 차량이다 보니 차량도 오래되었고 20만 킬로 사고 부위는 이미 예전 다른 사고로 여기저기 상처투성이여서 분간이 안 갈 정도였습니다. 일단 공업사 대표님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