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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금연39일차, 금주12일차, 금커피 12일차)

 금연일기(금연39일차, 금주12일차, 금커피 12일차)

금연일기 금연일기(금연39일차, 금주12일차, 금커피 12일차) 김광희세무사 2024. 5. 30. 17:19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금연39일차, 금주12일차, 금커피 12일차 담배를 피고싶은 마음이 여전히 제법 있는 것 같다. 술과 커피는 금한 기간은 짧아도 마시고 싶은 마음은 크지 않다.

분명 나는 술과 커피를 오랜동안 아주 아주 많이 마셔 온 사람인데 금단현상은 있으나 욕구는 강하지 않는 아이러니가 있다. 생각해보면, 개인적으로 나는 식욕이 많은 사람이 아니다.

맛집이나 맛없는 집의 차이는 잘 알지만(왜냐하면 나는 맛을 아주 잘 아는 사람이니까) 그 맛 차이가 내 의사 결정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거의 없다. 20년 넘게 나를 보아온 아내의 말을 빌리자면, "당신처럼 먹는 것에 욕심없는 사람을 적어도 나는 못 봤어 " 라고 가끔 말한다. 술과 커피는 마시는(먹는) 거니까 내가 아무리 중독이 되어 있어도 금단 현상이 있을 뿐 내게 뭔가를 먹지 않는 일은 어려운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