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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피/큐텐 셀러? 부가세 환급으로 앉아서 1,000만 원 더 버는 법

 쇼피/큐텐 셀러? 부가세 환급으로 앉아서 1,000만 원 더 버는 법

국내에서 팔면 1,000원을 세금으로 내야 하지만, 해외로 팔면 오히려 1,000원을 국세청으로부터 현금으로 돌려받습니다. 결과적으로 똑같은 물건을 팔았어도, 해외 판매 셀러는 부가세 환급분만큼(매입액의 10%) 순이익이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이것이 바로 초기 수출 셀러들이 무조건 갖춰야 할 돈 버는 구조의 핵심입니다.

저는 그냥 플랫폼에서 자동으로 되는 줄 알았는데요? 당신이 놓치고 있는 결정적 서류 하나 상담을 하다 보면 가장 안타까운 순간이 있습니다. "세무사님, 저는 쇼피랑 큐텐 정산 내역서만 있으면 되는 거 아니었나요?" 죄송하지만, 아닙니다. 국세청은 대표님이 실제로 물건을 해외로 보냈는지 증거를 원합니다. 단순히 쇼핑몰 매출 내역만으로는 영세율을 인정받기 어렵거나, 추후 소명 요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수출신고필증입니다. 많은 초보 셀러분들이 이 과정을 귀찮아하십니다. 배송대행지에서 알아서 해주겠지, 매출도 적은데 나중에 하지 뭐 라고 생각하며 넘어갑니다. 하지만 이 귀찮음의 대가는 생각보다 큽니다. 수출신고필증이 없으면 국세청에서는 이를 국내 매출로 간주할 수도 있고, 무엇보다 앞서 말씀드린 매입세액 환급을 당당하게 요구할 근거가 약해집니다. 정식으로 수출 신고가 되어야만, 대표님이 사입할 때 냈던 부가가치세 10%를 전액 환급받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티켓을 얻는 셈입니다.

1년에 사입 비용으로 1억원을 쓴다고 가정해 봅니다. 제대로 신고만 했다면 1,000만 원이 내 통장으로 다시 들어옵니다. 1,000만원이면 직원을 한 명 더 채용할 수도 있고, 마케팅 비용으로 써서 매출을 2배, 3배로 튀길 수도 있는 큰돈입니다. 단지 서류 한 장 귀찮다는 이유로 이 돈을 포기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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