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빙수사랑은 주변 모두가 알고있는 사실이다 사계절내내 빙수를 달고 살지만 빙수의 칼로리가 어마무시해서 자제하는 삶을 살고있다 겨울에는 빙수집이 망할까봐 걱정하는 오지라퍼가 바로 나다 오랜만에 망원동 데이트를 하고 빙수배를 채우기위해 찾은 곳 이름도 무시무시한 빙하기 제철과일빙수가 유명하지만 이날 재료소진이라서 딸기로 달렸다 영롱한 딸기빙수의 자태 날 망가뜨려주세요 딸기도 신선하고 얼음도 곱다 사장님이 정성껏 빙수를 만드시는구나 하고 느껴진다 연유는 따로 담겨져나온다 여긴 의외로 찾기가 힘든데 이유는 너무 조그맣다 심지어 한 번 지나쳤다 눈 동그랗게 뜨고 잘 찾자 빙수를 먹다보면 아이스크림도 머리를 내민다 빙하기 때 공룡이 얼음에 갖힌 모습을 아이스크림을 통해 표현하신걸까 아니겠지.... 빙수가 준비되는 시간이 있어서 맞은편에 망원동티라미슈 본점을 후딱 다녀왔다 나는 알레르기 때문에 티라미슈를 못 먹지만 낭자가 좋아해서 포장해왔다 뺏어먹는 사람도 없을테니 집에서 신나게 먹겠지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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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빙하기] 망원동에 숨어있는 빙수집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