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강아지보다 고양이를 더 좋아한다. 물론 강아지도 좋아하지만 강아지는 너무 들러붙어 치대니 놀아주고 나면 진이 다빠지는것 같다.
하지만 고양이는 사람을 소 닭 보듯 하지만 자기가 필요한게 있으면 있는 아부, 없는 아부 모두 떨어대니 그게 재미있어서 고양이에게 매력을 느꼈던것 같다. 총각 때 혼자 살때는 유기묘 봉사활동도 꾸준히 나가곤 했었다.
(결혼 후에는 나가지 못하고 있다...ㅠㅠ) 마침 내가 살던 집에서 차로 5분거리에 있는 곳이기도 했고 고양이가 좋으니 고양이도 보고 버려지고 괴롭힘 당하던 애들을 모아둔 센터라 마음이 쓰이기도 해서 겸사겸사 시간이 날 때마다 들러 똥치우고 사료 갈아주고 청소하고 했던 곳이다. (인근 주민분들과의 갈등 때문에 현재는 하는지 잘 모르겠다) 반려묘를 직접 데리고 살겠다는 생각은 없었던것 같다.
막연히 우리집에 고양이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은 해왔지만 하루 24시간 중 절반 이상을 회사에 나가있고 가끔 친구라도 만나곤 하는 날에는 집에 사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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