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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보상 승인 사례] 배관공 퇴사 후 노화, 귀 청력 손실 소음성 난청

 [산재 보상 승인 사례] 배관공 퇴사 후 노화, 귀 청력 손실 소음성 난청

안녕하세요. 산재의 모든 것을 알려드리는 노무법인 태양 대구 영남지사 대표 정동희 노무사입니다.

오늘 살펴볼 소음성 난청 산재보상 승인사례로, 배관공은 직업 특성상 소음성 난청 위험에 매우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이유는 금속 배관을 자르고 연결하는 과정에서 그라인더, 고속 절단기, 전동 드릴, 용접기 등 고출력 장비를 매일 다루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지하실이나 배관 샤프트 등 밀폐되고 좁은 공간에서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 강력한 기계 소음이 벽에 반사되며 귀에 가해지는 손상이 수십 년간 고스란히 누적됩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소음성 난청 산재 승인 건수는 6,073건에 달했으며, 이 중 절반에 가까운 49%가 70대 이상의 고령 퇴직자였습니다.

퇴사 후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청력 저하를 호소하며 뒤늦게 산재를 인정받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많은 어르신들이 귀가 잘 안 들려 병원을 찾았다가 단순히 연세 탓인 노인성 난청 진단을 받고 보상 가능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