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재의 모든 것을 알려드리는 노무법인태양 창원/부산 산재 전문 노무사입니다.
건설 현장 형틀목수의 작업 환경은 쉴 새 없는 고소음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습니다. 거푸집을 조립하고 해체하는 과정에서 울려 퍼지는 끝없는 망치질 소리, 건설 자재가 부딪히거나 고소음 공구, 그리고 주변을 오가는 중장비 소리까지 겹치면 현장은 85데시벨 이상의 고소음 환경입니다.
만약 건설 현장에서 수년에서 수십 년간 머물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청각 세포가 손상되어 장애가 남는 소음성 난청을 겪게 될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실제로 근로복지공단의 최근 산재 통계에 따르면,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받은 건수 중 소음성 난청 산재 승인 건수는 매년 급증하여 한 해에만 1만 건을 훌쩍 넘기고 있습니다.
특히 이 중에서도 소음 노출 통제가 어려운 건설업 종사자의 발병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평생을 건설 현장에 바쳐 생계를 유지했지만, 남은 것이 잘 들리지 않는 귀와 괴로운 이명뿐이라면 그 상실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