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통창 시공은 창호를 바꾸는 단순한 작업이 아니라 현장 조건과 단지 규정에 따라 가능 여부와 시공 방식, 비용까지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검토 시 반드시 관리사무소에 먼저 문의해 단지의 관리 규정이나 입주자대표회의 기준에 따른 시공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법적으로 문제가 없더라도 내부 규정상 제약이 있을 수 있어 사전 확인이 중요하다.
철제난간이 설치된 경우에는 난간 제거가 필요해 행위허가가 요구될 수 있다. 일부 단지에서는 난간이 없더라도 기존 입면분할창만 교체하는 경우에도 행위허가를 안내하는 경우가 있어 단지별 기준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현장 여건에 따라 스카이 장비를 활용해 시공하는 경우도 있어 창 사이즈에 구애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구축 아파트는 약 24층 전후, 신축은 다소 높아도 약 22층 전후까지 장비 사용이 가능한 경우가 있지만 현장 여건에 따라 달라진다.
스카이 장비 사용 여부는 층수뿐만 아니라 소방차 전용 주차선이 보이는지, 장비가 자리 잡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지 등 주변 공간까지 확인해야 한다. 장비 진입이 어렵고 작업 공간이 부족하면 시공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 장비를 대신해 유리와 프레임을 엘리베이터로 올려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이때 엘리베이터 내부 사이즈뿐 아니라 외부에서 보이는 문 높이, 복도 폭, 현관 진입 동선까지 함께 점검해야 한다. 특히 고층이나 장비 진입이 어려운 현장에서는 엘리베이터 사이즈와 양중 가능 여부가 시공 방식이나 창호 구성에 직접 영향을 준다. 엘리베이터 내부 사이즈는 현장에서 전문가가 확인해야 해 대략적인 창 크기와 함께 외부에서 보이는 바닥부터 문 상단까지의 높이를 미리 파악해 두면 정확한 상담이 가능하다.
통창 시공은 아파트와 세대별 현장 조건에 따라 진행 방식이 달라진다. 시공 전 위 내용을 간략히 확인해두면 보다 정확한 상담과 견적 안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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