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에 대해 그래도 대략적으로 안다고 생각했으나 막상 어디학교 무슨과 등 구체적인 계획을 잡아야 한다고 하길래 뭔가 기준이 필요할꺼 같아 수시컨설팅 예약을 했다. 이제 겨우 중간고사 1번의 성적으로 무슨 컨설팅이 의미가 있을까 싶었지만 어떤 식으로 하는지 궁금하기도 했고 그래도 전문가라면 나와 보는 관점이 뭔가 다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50분에 30만원이라는 손 떨리는 금액을 결제하고 다녀왔다.
결론은 나쁘지 않았다. 가격대비 훌륭하진 않았지만.
건져온게 있는 걸로 마음의 위안을 삼았다. 아이와 남편은 뻔한 얘기라고 투덜거렸지만, 그건 듣고 나니 그런거고 아이 혼자서 생각하지 않을 내용이었는데..
부모와 아이와 같이 생각할수 있는 시간이었다. 집에서 막상 무슨과 관심있어?
어떤학교? 당연히 서울대 가면 좋지~ 하지만 현실적으로 보고 대안을 생각해야 하는데 애랑 둘이 앉아서 대화하는게 쉽지 않다.
하지만 그곳에서는 그 주제에 맞춰 과를 제시해주시고 학생도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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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컨설팅
원문 링크 : 1학년 중간고사 후 수시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