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흙을 붙이는 본드와 같은 역활을 하는게 슬립이에요. 오늘은 슬립은 어떻게 만드는지 어떻게 사용하는지 설명드릴께요.
흙 붙일 때 사용하는 도자기 본드; 슬립 폴인리빙 사용한 흙 / 백자 평소에 저는 흙을 종류별로 이렇게 얇게 수제비처럼 조각내서 바짝 말려서 보관해둡니다. 그리고 작업을 할 때 바짝 마른 흙을 작게 조각내어서 그릇에 담고 물을 부어주면 말랐던 흙이 물을 먹으면서 기포가 뽀글뽀글 올라오는데 기포가 더이상 올라오지 않는 시점에 스폰지로 물을 빨아드려줍니다.
그러면 이렇게 점도가 딱 좋은 상태의 슬립이 완성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슬립은 흙끼리 붙일 때 사용하는데요 마치 본드처럼 탁!
하고 달라붙는게 굉장히 신기하답니다. 백자 흙으로 작업을 한다면 백자 흙으로 청자 흙으로 작업한다면 청자 흙으로 슬립을 만들어서 사용해주어야합니다.
그 이유는 흙마다 수축률이 다르며 색상도 다르기 때문인데요 잘못된 흙을 사용한다면 갈라지거나 색상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
원문 링크 : 도자기 본드 슬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