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주말부부에게 닥친 잔인한 새벽의 비극입니다. 이틀 전까지 건강하게 웃던 아내가 온몸에 멍이 든 채 응급실에서 사경을 헤매다 끝내 숨졌습니다.
단순 사고를 주장하는 5층 이웃 주민과 그의 말을 반박하는 과학적 증거들 사이의 팽팽한 대립이 시작되었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1479회에서 추적한 김지현 씨 사망 사건의 핵심 쟁점을 분석해 드립니다.
목차 새벽 3시의 의문의 신고 사고인가 폭행인가 진실 공방 CCTV를 비웃은 범인의 경로 포렌식으로 드러난 집착의 증거 Q&A: 사건의 재구성 6가지 결론: 상처뿐인 진실 1. 새벽 3시의 의문의 신고 지난 1월 24일 새벽 3시 30분경 아파트 2층에서 다급한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신고자는 같은 아파트 5층 주민 이 씨였으며 지현 씨가 술에 취해 자다가 깨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지현 씨는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고 얼굴은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부어 있었습니다.
결국 지현 씨는 뇌출혈 진단 후 사흘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