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은비가 멕시코 현지에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위치한 아크론 경기장을 방문해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온몸으로 즐기는 단면이 공개됐다.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29세인 권은비는 대세 여성 솔로 가수로 활약하며 아이즈원의 리더로 데뷔해 이름을 널리 알렸다. 그룹 활동 종료 이후 솔로 가수로 성장해 언더워터로 차트 역주행 신화를 쓰고, 매년 여름 워터밤 무대에서 완벽한 비주얼과 압도적 피지컬로 ‘워터밤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후 가요계는 물론 예능과 라디오 DJ 등 방송계를 두루 누비며 최고의 전성기에 오른 권은비가 이번에는 한국 대 체코전을 응원하기 위해 멕시코까지 날아가 응원단으로 활약했다. 월드컵 코카 콜라 원정 응원단 자격으로 동참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현장에서는 빨간색 삼선 포인트가 들어간 화이트 크롭 티셔츠와 아주 짧은 데님 숏팬츠로 특유의 건강미를 과시했고, 스포티하고 발랄한 패션으로 현지 축구 팬과 취재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코리아가 적힌 슬로건을 흔들며 붉은악마의 함성을 생생하게 전달했고 전광판에 선발 라인업이 적힌 모습을 촬영해 현장의 분위기를 직접 전했다.
권은비의 이번 행보는 대중적 호감도와 건강한 에너지를 동시에 발산하는 영리한 선택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음료 브랜드의 대표 얼굴로서 원정 응원단 합류가 광고계에서 가진 위상을 증명하는 대목이며, 경기장 밖에서 축구공 리프팅에 도전하는 모습은 친근한 매력을 더했다. 인간미 넘치는 유쾌함으로 팬심을 확실히 저격하는 전략으로 보인다. 경기장 분위기와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함께 담아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했고, 대표팀 승리 기원 메시지와 긍정적 에너지가 만난 시너지가 눈에 띄었다. 워터밤 여신을 넘어 승리의 여신으로 거듭난 권은비의 향후 행보가 어떤 다채로운 모습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이번 글로벌 원정단 활동을 계기로 해외 인지도와 호감도 역시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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