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이 미운 우리 새끼의 새 미우새로 등장하며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가장 먼저 대중을 놀라게 한 건 돌아가신 아버지가 남긴 무려 11억 원대의 빚 고백이었다. 예고편에서부터 부채가 10억이 넘는다는 이야기가 나오며 큰 충격을 안겨 줬다. 당장 이 돈을 갚아야 하는지에 대한 걱정도 상당했다. 하지만 변호사의 설명에 따르면 자녀가 무조건 빚을 떠안는 건 아니라고 한다. 한정승인은 물려받은 재산 안에서 빚을 갚는 것이고, 상속포기는 아예 상속인의 지위에서 벗어나는 절차다. 그러니 11억이라는 숫자가 전부 내 책임은 아니라는 말이다.
강예원은 법적으로 책임이 없어도 아버지와 오래 일한 직원들의 밀린 월급까지 챙기려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 그리 절망적인 상황만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방송 이후 11억 빚보다 더 크게 화제가 된 장면이 따로 있었다. 바로 충격적인 성형 고백이었다. 민낯에 안경을 쓰고 등장한 강예원은 홍조와 부기를 가라앉히려 얼음찜질을 하는 모습이 먼저 공개됐다. 이때 2층에서 내려온 20년 지기 룸메이트의 발언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1년 동안 본 얼굴 중 지금이 제일 완성도가 있다는 말과 함께 이제 몰래 얼굴 성형 좀 그만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강예원은 앞트임은 너 때문에 한 거야라고 받아쳤고, 룸메이트는 한 번만 하다고 했지 계속하라고는 안 했다고 응수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 대화 속에서 눈 부분만 무려 7번이나 수술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방송에는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의 변화 과정이 함께 나왔는데, 개인적으로는 수술하기 전의 모습이 훨씬 더 자연스럽고 예뻤다고 생각한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예전 이미지가 그립다, 솔직해서 짠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대중의 마음도 나와 비슷했으리라 본다. 물론 성형은 개인의 선택이고 존중해야 한다. 하지만 오랜 시간 대중 앞에 서 온 배우가 외모 변화로 계속 주목받는 상황 자체는 안타깝게 느껴진다. 미운 우리 새끼는 아버지의 빚 이야기를 메인으로 내세웠지만, 시청자들에게 더 강렬하게 남은 것은 달라진 강예원의 얼굴이었다. 룸메이트의 말처럼 이제는 자신을 좀 더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외적인 모습보다 내면의 아름다움을 더 사랑하길 기대해 본다. #강예원 #미운우리새끼 #강예원성형 #강예원빚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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