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32기 돌싱특집이 역대급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출연자의 전 배우자 폭로글이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이다. 해당 글에는 폭로자의 결혼생활과 이혼 과정, 심지어 폭력 문제를 암시하는 충격적인 내용까지 담겨 있어 보인다. 누리꾼들의 관심은 당연히 뜨겁다. 특히 글 속에 출연자를 특정할 수 있을 만한 여러 힌트가 포함되어 있다는 전언이다. 이로 인해 시청자들은 나는솔로 32기 남성 출연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추측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거론되는 인물은 영수, 영호, 영식, 영철, 광수, 상철, 경수 등이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추측이 쏠리는 인물은 단연 영호와 영식인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왜 하필 이 두 인물이 집중적으로 거론되는 걸까. 방송에서 공개된 정보들이 그 이유로 지목된다. 먼저 영호는 방송에서 자신이 군인 신분임을 밝혔다. 이혼 후 7년째 딸을 홀로 양육하고 있다는 사실도 고백했다. 또한 구형 K7 차량을 소유하고 있으며 현재 9세 딸의 아버지라는 점도 공개된 바 있다. 이런 디테일한 정보들이 폭로글 속 힌트와 겹치는 부분이 있다는 주장이다.
영식 역시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그는 2012년 8월 결혼 후 2013년 1월 아들을 얻었으며 약 5년간의 결혼생활 끝에 협의이혼을 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혼전임신과 결혼 과정 등이 방송을 통해 상세히 알려지면서 일부 누리꾼들의 추측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경수의 경우 방송을 통해 공개된 전반적인 상황과 주변 평가 등을 이유로 가능성이 낮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물론 이 모든 것은 어디까지나 시청자들의 개인적인 추측일 뿐, 아직 사실로 확인된 내용은 단 하나도 없다. 온라인에서는 누군지 알 것 같다, 성급한 추측은 위험하다는 반응과 함께 사실이라면 추가 피해자가 없어야 한다 등의 목소리가 쏟아진다.
동시에 확인되지 않은 의혹만으로 특정인을 지목하는 것은 또 다른 피해를 낳을 수 있다는 우려도 크다. 현재까지 해당 폭로글과 관련해 특정 출연자가 공식적으로 지목되거나 사실관계가 확인된 상황은 아니다. 따라서 시청자들은 무분별한 추측보다는 향후 당사자들의 입장 발표와 객관적인 사실 확인 과정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진실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번 사태가 나는솔로 32기 출연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아쉬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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