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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떡 씹고 왕홍 분장하는 셀럽들 중국 문화에 절여지고 있는 대한민국

 버터떡 씹고 왕홍 분장하는 셀럽들 중국 문화에 절여지고 있는 대한민국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어른들이 하는 이야기를 듣다가 아....심각한가?? 싶어서예요.

성수동에서 3시간 줄 서서 산 '상하이 버터떡'을 한 입 베어 물고, 스마트폰을 켜면 상하이 현지 숍에서 '왕홍 메이크업'을 받는 톱스타의 영상이 흘러나와요. @passion5_kr 마라탕 국물에 씻겨 나간 우리만의 감성이 탕후루 설탕 코팅 속에 갇히더니, 이제는 셀럽들의 얼굴마저 대륙의 필터로 덮이고 있어요.

단순히 유행이라 치부하기엔 어딘가 찝찝한, K-라이프스타일의 '대륙 침공' 현상을 짚어보려고해요 1. 혀끝부터 잠식된 K-디저트의 자존심 두존쿠 시들해지자마자 성수동과 망원동을 점령한 건 상하이 버터떡이었어요.

숏폼 세상에선 우리 문화의 단아함보다 버터떡의 자극적인 비주얼이 더 잘 팔려요. 입맛의 주권을 대륙에 내어준 자리에 셀럽들이 앞장서서 깃발을 꽂고 있는 셈이죠. 2.

왕홍 메이크업, 조회수와 맞바꾼 K-뷰티의 얼굴 가장 충격적인 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셀럽들이 보여주는 파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