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에 자라만 가득해도 하이엔드 감성이 가능해지는 이유 패션계가 발칵 뒤집혔다는 표현으로도 모자랄 것 같아요. 2024년 메종 마르지엘라를 떠난 이후 행보가 참 궁금했는데, 그 종착역이 루이비통도 디올도 아닌 우리가 매일 드나드는 자라(ZARA)라니요. Maison Margiela Artisanal 2024 자라 입장에서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굳히려는 아주 강력한 한 수를 둔 셈이에요 단순한 캡슐 컬렉션 협업이 아니라는 점이 이번 소식의 핵심이에요.
자라 존 갈리아노 협업은 무려 2년이라는 장기 계약으로 체결됐거든요. 한 번 반짝하고 사라지는 굿즈 같은 옷이 아니라, 갈리아노의 숨결이 2년 동안 자라의 시스템 안에 깊숙이 스며든다는 뜻이죠.
이번 프로젝트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키워드는 바로 리오서 링(Re-authoring)이에요. 리-오서링(Re-authoring): 완전히 새로운 옷을 만드는 게 아니라, 자라의 예전 아카이브 의상들을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방식을 쓴대요.
갈리아노 ...
원문 링크 : 천재 디자이너의 복귀작이 고작 자라(ZARA)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