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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육아일기] 말은 느린데, 화는 빨라요

 [아빠의 육아일기] 말은 느린데, 화는 빨라요

(24개월에서 36개월로 넘어가는 아이의 마음을 읽다 – 5편) ️ “때리고, 울고, 던지고… 아직 말이 느린 건가요?” 두 돌을 지나면서 아이가 ‘폭발’하는 일이 많아졌다면, 그리고 아직 말을 잘 못 한다면, 이 두 가지는 별개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 연결된 신호일 수 있습니다.

아이는 속이 답답할 때 말로 표현하지 못하면, 몸으로 ‘감정’을 드러냅니다. 그래서 종종 우리는 이렇게 말하죠.

“쟤는 말 대신 손부터 나가.” 하지만 그게 아이가 ‘버릇이 없어서’가 아니라 말이 안 되니 몸이 먼저 나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걸 이해해야 합니다.

언어 발달과 감정 표현은 어떤 관계일까? 1.

감정은 생후 6개월부터, 언어는 그보다 늦게 발달 아이는 6개월 무렵부터 기본적인 감정(기쁨, 화남, 불안, 놀람 등)을 느낍니다. 하지만 그것을 단어로 표현하는 능력은 보통 18개월 이후에 발달합니다. 2. 24~36개월: 감정은 풍부해지는데 언어는 아직 부족한 시기 2~3세는 감정 스펙트럼이 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