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1980년대 실패한 접착제에서 탄생한 포스트잇 이야기 1970년대 미국의 3M이라는 회사에서 우연과 창의력이 만나 세상을 바꾼 작은 발명품이 탄생했습니다. 바로 포스트잇Post-it Notes입니다.
이 노란색 메모지의 이야기는 실패에서 시작된 성공 신화로 오늘날 전 세계 사무실과 가정에서 없어서는 안 될 도구가 되었죠. 그럼 포스트잇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재미있고 사실에 기반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접착제 실험의 뜻밖의 실패 이야기의 주인공은 3M의 연구원 스펜서 실버Spencer Silver 박사입니다. 1968년 실버는 강력한 접착제를 개발하려고 밤낮으로 실험을 거듭했어요. 비행기 제작 같은 산업용으로 쓰일 단단히 붙는 접착제를 만드는 게 목표였죠.
하지만 실버가 만든 접착제는 기대와 달랐습니다. 이 접착제는 너무 약해서 물건을 영구적으로 붙이는 데 실패했어요.
대신 쉽게 붙었다가 떼어져도 흔적을 남기지 않는 특이한 성질을 가졌죠. 실버는 이 “실패한” 접착제가 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