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쓰는 일 적은 시대, 춤이라도 살려야 지능·신체 균형” (중앙일보 2021.11.13) 춤이 대세. 언젠가 내두 배우리라...보고만 있어도 즐거운 춤..
백댄서, 주인공이 되다 이날치 ‘범 내려온다’로 만든 한국관광공사 홍보영상. [중앙포토] ‘주인공’이 된 최고의 춤꾼들은 현대무용단체인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다.
지난해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에 맞춘 기상천외한 의상 코드와 ‘세상 힙한’ 안무로 한국관광공사 홍보영상 조회 수 3억뷰 돌파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더니, 올해는 세계 최고의 팝밴드 콜드플레이와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명품 브랜드 구찌 홍보 영상에도 출연했다. K팝의 위상 변화와 함께 해외에서 한국 안무가를 찾게 된 대표 사례다.
가장 비주류 예술인 현대무용 분야에서 글로벌 스타가 탄생한 셈인데, 예술감독 김보람(38)의 이력을 보면 납득이 간다. 2000년대 초반 엄정화·이정현 등 유명 가수의 백업댄서를 하다 현대무용가로 전향해 대중적인 감각이 몸에 배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