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육아일기 어린이집 졸업 수료식 - 만남과 헤어짐 오랜만에 육아일기를 작성해 본다. 이렇게 날 것으로 적어 내려가는 것이 얼마나 오랜만인가.
딸아이가 처음 어린이집에 들어갔던 날이 눈에 선한데, 오늘 어린이집 수료식을 마쳤다. 사실 아이에게 있어서는 두 번째 기관이었다.
첫 원에서 처참한 실패를 겪었으므로, 다음에 가는 곳은 신중하게 고르자고 결심했던 기억이 난다. 고민 끝에 여러 후보군을 정해두고, 아이와 함께 산책하며 원을 기웃기웃하던 찰나 부원장님께서 먼저 들어오셔서 편히 보시라고 하셨던 그날이 문득 생각난다.
일단 솔직히 얘기해 보자, 기관은 가까울수록 좋다. 이건 학교도 마찬가지.
나처럼 맞벌이를 하는 가정이라면, (재택이든 출근이든 무슨 상관인가, 일해야 하는 시간은 정해져 있다.) 여하튼 워킹맘이라면 더더욱이 신경 쓰일 요소 중 하나다.
그래서 '가까워서' 골랐던 곳이다. 가까운데, 7세까지 운영하니까 혹시 유치원을 떨어지더라도 쭉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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