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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껏 맛볼수 없던 이야기 - 소금

 여태껏 맛볼수 없던 이야기 - 소금

여태껏 맛볼수 없던 이야기.. 맛을 냈으면 좋겠다..

소금이 있다.. 빛이 내리쬐고 땅이 마르니 소금이 있다..

그 소금이 맛을 내기 시작한다.. 이곳에도..

저곳에도.. 그리고..

우리에게도.. . 우리에게는 여태껏 맛볼 수 없었던 이야기들도 존재한다..

여태껏 맛보고 싶은 이야기들도 존재한다.. 여태껏 맛이 없던 이야기들도 존재한다..

누구에게나.. 어디에서 나..

어느 때 서나.. . 그곳에 소금이 들어갔다..

맛이 존재하지 않던 곳에.. 맛을 알지 못한 곳에..

맛이 살아있지 않던 곳에.. 무의미한 삶에..

강렬하고 분명하게 맛을 내줄.. 생명의 맛이 들어갔다.. - 미각 편 - 소금이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짠맛을 낼 수 있으리오..

무미건조한 세상에.. 소금이 맛을 낸다면..

우리들의 이야기에도.. 우리들의 삶에도..

우리들의 글에도.. 소금으로 맛을 낸다면.. ..........................

맛이 존재하지 않던 곳.. 맛이 없는 게 당연한 줄 알았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