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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영광 폭우 피해 현장과 복구, 그리고 한 중소기업의 손길

 2025년 7월 영광 폭우 피해 현장과 복구, 그리고 한 중소기업의 손길

– 2025년 7월, 기록적인 폭우가 남긴 기억 2025년 7월. 대한민국 전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어요.

한 시간에 100mm 가까운 물벼락이 퍼붓고, 뉴스에서는 500년 만의 폭우였다고하죠. 매년 장마철마다 수해 뉴스는 어김없이 들려오곤 했지만, 어디까지나 화면 속 안타까운 이야기였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아니었어요.. 이번엔 우리 가족 이야기였고, 직접 흙을 퍼내야 했던 현장이었어요.

정겹던 시골집, 진흙에 파묻히다 전라남도 영광에 있는 친척집이 산사태로 무너졌어요. 폭우로 산 위에서 5톤이 넘는 흙더미가 한순간에 집을 덮쳤다고 해요.

그날 밤, 어른들과 연락이 끊겨서 발만 동동 굴렀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집 안은 말 그대로 ‘진흙탕’이었어요.

세탁기, 건조기, 김치냉장고, 쌀냉장고, 온갖 생활용품이 전부 흙에 파묻혀 있었고 삽도 안 들어가는 공간은 맨손으로 퍼내야 했죠. 서울에서 친지, 가족, 직장 동료들까지 함께 내려갔고, 비 맞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