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라벤더 오일을 떠나보내며

 라벤더 오일을 떠나보내며

내 아이들은 부모만큼 자기 의견과 호불호가 확실해서, 만으로 두살때부터 이미 본인이 고른 옷만 입던 아이들이다. 촉각이 예민해 양말이 발가락에 찝히지 않게 끝부분을 늘 다시 집어서 마무리 해줘야 했고, 청바지는 절대 안 입고 면 추리닝 같은 것만 골라 입던 애들이다.

아들은 거기에 더해 옷 안쪽 상표를 다 잘라줘야 했고, 머리를 자르면 머리카락이 피부에 닿는 게 괴로워 울었으며, 손을 씻을 때 물 온도의 tolerance가 조금만 맞지 않아도 비명을 질렀고, 크림과 로션의 질감을 싫어해 목욕 후에는 라벤더 오일만 발라 달라고 요청했다. (실제로 이렇게 요청했다.)

#촉각예민한아이 #라벤더바디오일 굿나잇 목욕 제품들에 라벤더 향이 나는 경우가 있지만, 의외로 흔하지는 않다. (만들어 쓰는 방법이 있긴 하다) 아무래도 향이 있어서 한국 부모들은 유아에게 사용을 꺼리기도 하는데, 아래 제품들은 향이 강하지 않은 #아기용라벤더바디오일 .

#할로헤바메트라움차우버욀 #HalloHebammeT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