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rson, 출처 Unsplash 대학동기를 간만에 만났다. 친구 집을 먼저 가게 됐는데 알콩달콩한 신혼집이었다.
결혼식때 보고 그 뒤로 한동안 못보다가 보게 된 집이라 느낌이 새로웠다. 거처를 한 번 바꿨다고 한다.
알콩달콩한 분위기는 있었지만 이사한지 얼마 안되서 짐정리는 아직 덜된 상태였다. xps, 출처 Unsplash 제수씨는 자리에 없었다.
일하고 있다고 했다. 집구경 좀 하다가 밖을 나와서 밥 먹었다.
직장은 다니고 있는데 매장관리 쪽 하고 있다했다. 같은 과 동기인데 취업연계 프로젝트도 열심히 하던 친구인데 매장 쪽으로 취업했다니 마음이 뭔가 짠했다.
내 마음과는 다르게 직장생활에 너무나 만족해하는 친구 모습에 괜한 걱정했다 생각했다. matthiasboeckel, 출처 Pixabay 가려던 차에 만난 제수씨와 다정하게 이야기하는 친구를 보며 나는 뭐하고 있었지 싶었다.
아직 애인도 없이 있는 내 모습이 변변찮게 보였다. 질투보다는 자책하는 마음이 강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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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오늘일기] 알콩달콩 사는 친구를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