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글> 지난 주말 이틀간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열렸습니다. 일시: 2026년 4월 11~12일 (토~일), 약 21시간 동안 밤샘 협상 형식: 처음에는 파키스탄의 중재로 이뤄진 간접 방식에서, 나중에는 직접 대면 협상으로 진행 미국 대표: JD 밴스(부통령), 스티브 윗코프(중동 특사), 재러드 쿠슈너(트럼프 대통령 특별 보좌관/사위) 이란 대표: 모하마드 갈리바프(국회의장), 압바스 아라그치(외무장관) 예상대로(?)
이번 협상은 합의 없이 결렬되었습니다. 양측의 입장이 너무나도 달랐기 때문이죠.
예를 들면, 미국 측은 이란이 핵 프로그램 중단 및 핵무기 포기를 확약하고 호르무즈 해협의 즉각적인 재개방을 요구했고, 이란 측은 자국의 핵농축 권리를 보장하고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감독 권한을 인정한다는 식으로 서로 완전히 반대 입장에 있으니까요. 출처: 워싱턴 포스트 (2026-4-12) <협상의 의미> 일단 협상 결렬은 팩트입니다. 2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