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ang Mai Log 도이수텝 야경 사람들이 치앙마이 앓이를 한다고 한다. 치앙마이 여행을 최초에 계획한 건 사실 내가 아니다.
어느 날 갑자기 남편C군이 대뜸 "다들 치앙마이 한달살이를 간대~ 우리도 올 겨울 거기 가볼까?" "응?
치앙마이를?" "예산은 어쩌구~ " 늘 문제는 예산이다.
우리집 외무부 장관이신 남편C군은 20대 때부터 나와 자유여행에 익숙한 분이다. 그러다 보니 본인이 원하는 예산에 무조건 내가 다 맞출 수 있는 줄 안다.
나는 겉으로는 예산 증액을 요구하지만 자존심에 그걸 어떻게든 해낸다. 치앙마이 4박 5일 일정과 경비 이야기는 다른 포스팅에 담아보겠다.
치앙마이 여행은 내게 명확한 장단점이 있었다. 내가 많은 동남아를 다닌 건 아니지만 불교 사원이 많은 문화적 특징이 큰 태국이었다.
그러다 보니 유료 혹은 무료 사원이 꽤 많다. 어찌 보면 비슷한 듯 다른 듯해서 몇 군데만 가봐도 충분하다 느꼈다.
다만 사원을 서양 여행자들은 호젓하게 산책 분위기로 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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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치앙마이 여행하며 많은 생각을 하고 온 시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