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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첫 걸음을 내딧다

 190. 첫 걸음을 내딧다

마지막 장, 시작합니다. 여기부터 막내 여동생 시점입니다. ******************************************** 190.

첫 걸음을 내딧다 잠에서 깨어나 눈꺼풀을 열면, 여기는 확실히 기억 속에 있는 광경이다. 자신의 방이라고 감각적으로 알고 있는데, 처음 본 기분이 드는 것은 기묘하다는 표현밖에 못 하겠다.

「일단, 형과 언니를 때리고 싶어」 첫 번째로 이 말을 선택한 정도로, 내가 지금 처한 상황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도대체 뭐야, 장래 직업에 가수가 포함되어 있다니.

다방 점원만 하면 좋았잖아. 심지어 피할 수도 없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새벽종이 울렸네~. 새 아침이 밝았네~』 「뭘 한거야, 언니―!

」 스마트폰에서 흘러나온 라디오 체조 노래에 전력으로 딴죽을 건다. 경쾌하게 노래하고 있던 상황이 이제서야 떠오른다.

엉망진창 만면의 미소로 노래 부르고 있어. 수치심은 어디로 간 거야.

「젠장할. 함정을 친 기억만 모호하게 하고 말이야.

어째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