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난방비가 무서웠는데, 날이 더워지는 요즘은 에어컨 전기료가 걱정이에요. 지난 16일부터 전기 요금이 또 인상됐는데요.
전기료가 자꾸 올라 한숨만 나오는데, 한편에선 한참 더 올려야 한다는 이야기도 들려요. 전국에 전기를 공급하고 전기료를 받는 한국전력(한전)에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비싸게 사서 싸게 팔아온 전기 한전이 벼랑 끝에 몰렸어요. 영업 적자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한전은 2020년까지 적자와 흑자를 오가며 아 슬슬하게 균형을 잡았어요. 그러다 2021년엔 5조 8천억 원, 2022년엔 32조 6천억 원 적자를 보고, 지난 1분기에도 적자가 6조 원을 웃돌았어요. 8분기 연속으로 적자를 냈죠.
이미 한전의 재정 상태는 빨간불. 손실을 메우기 위해 회사채를 발행해 돈을 빌리고 있어요.
그것도 최대한도에 가까워졌는데요. 늘어나는 이자는 둘째치고, 적자 규모가 계속 커지면 한도를 넘기는 건 시간문제!!
한전이 적자를 면치 못하는 건전지를 비싸게 사 와서 저렴하게...
원문 링크 : 올여름 전기세 폭탄 예고!? 원인은 한전의 ´이것´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