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매 단속' 나선 단지들 2.7억 내린 매물 나오자 "헐값에 팔면 이웃에게 피해" 커뮤니티에 협박성 글 올라와 다른 지역도 "직접 집값 방어하자"“저 가격에 팔면 동네 창피죠. 신상을 공개해서 망신을 줘야 합니다.”
전국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에 시세보다 수억원씩 떨어진 급매물 거래가 이어지자 주민들의 신경이 예민해지는 모습이다. 일부에선 “내 재산 가치가 떨어지고 있다”며 주민들이 매도인에 대한 집단행동까지 나설 태세여서 주변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해당 급매 물건은 ‘시세 흐름과 무관한 친족 간 거래’라는 점을 적극 알려 시세 하락을 막으려는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 서울의 B아파트에서도 비슷한 글이 올라왔다.
B아파트에서는 지난달 말 전용면적 84 매물이 14억8000만원에 팔렸는데 올 1월 이 단지의 실거래가는 18억원이 넘었다. 최근 실거래 내역이 뜨자 주민 커뮤니티에서는 “동네의 가치를 훼손하고 헐값에 팔아버린 자가 누구냐”며 매도자를 색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원문 링크 : 집 싸게 팔면 신상 공개하자... 무서운 세상